‘단독 응찰’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인 삼성대우사업단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8일 문래동4가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전날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삼성대우사업단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전체 참석자 427명의 약 92.5%(395명) 찬성률로 안건이 가결됐다. 반대는 9명, 기권·무효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이 사업은 문래동4가 23-6번지 일대 9만4087m²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6개 동, 2176가구와 지식산업센터·부대복리시설 ...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