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대표단, 공항 1층 합동분향소 설치 요청…“슬픔 가라앉게 해달라”
‘제주항공 참사’ 유족이 정부에 장례 지원 절차 확인을 요청했다. 분향소는 무안 스포츠센터가 아닌 공항 1층에 설치해 달라는 뜻도 전달했다. 30일 오전 10시25분 유족대표단은 “장례 절차는 정부에서 프로세스가 어디까지 진행됐는가 1차적으로 확인을 요구해놓은 상태다. 아무리 가족 형제를 모시고 나가도 준비가 안 돼 있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완전히 준비가 된 것을 확인하고 나갈 수 있도록 국토부에 요청을 했고, 국토부가 각 군, 시, 전라남도 쪽에 연락해 어디까지 진행되는가 들을 것”이라고 ... [박동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