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4개월 만에 또 구속 기로…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오후 열렸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지만 취재진 질문에는 입을 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리하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오후 2시22분쯤 서관 321호 법정에서 시작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11분쯤 적색 넥타이와 남색 양복 차림으로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선 김홍일·배보윤·송진호·채명성 변호사 등이 동행했다.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