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김건희가 먼저 100만원대 화장품 선물…금거북이는 답례”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 여사로부터 먼저 선물을 받아 답례 및 당선 축하 의미로 금거북이를 건넨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일 이 전 위원장의 변호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2021년 12월 내지 2022년 1월쯤 김 여사로부터 시가 100만원대 화장품 세트를 선물 받아 2022년 3월 하순경 답례 및 당선 축하 의미로 유사한 가격대의 선물을 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6일과 13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을 때도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