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부총리 中과 EU 전기차 관세 논의
전기차를 둘러싸고 중국이 미국, 유럽연합(EU)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가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하베크 부총리는 중국 관리들과 EU의 관세 부과 조치로 자국 업체들이 입게 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2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하베크 총리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의 방중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베크 총리는 EU가 중국 전기차에 최대 48%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한 이후 중국을 찾은 첫 유럽 고위급 관료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인 독일은 EU의 중국산 전기...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