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혼조, 다우 랠리 중단…나스닥 9일째 연속 상승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향후 긴축 행보를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33포인트(0.12%) 내린 3만4112.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0포인트(0.10%) 상승한 4382.78, 나스닥지수 10.56포인트(0.08%) 오른 1만3650.4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S&P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와 연준 인사의 발언,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