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로맨스·호러…11월 극장가, 多장르로 풍성
11월 극장가엔 다양한 장르로 중무장한 영화가 가득할 전망이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을 시작으로 한국영화들이 이달 대거 개봉한다. 먼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두 편이 찾아온다. 이날 개봉한 ‘소년들’은 지난 1999년 전북 완주군 삼례읍 나라슈퍼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을 재구성했다. 억울하게 누명 쓴 소년들을 구하려는 형사 준철(설경구)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부러진 화살’과 ‘블랙머니’를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실화 3부작 중 하나다. 오는 22일에는 12&midd... [김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