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빠른 ‘이터널스’, 첫 주말 160만명 돌파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가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5일~7일 113만80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1만4390만명을 기록했다. ‘이터널스’의 기록은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지난 7월 개봉해 올해 외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296만명)을 모은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의 첫 주 관객수 136만5694명을 가볍게 넘어섰다. 6일 하루 만에 49만2548명을 동원한 것 역시 '블랙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