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스티븐연, 美 시상식 주연상 3관왕 등극
이준범 기자 =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스티븐 연이 美 영화협회와 시상식에서 주연상 3관왕에 올랐다. 29일 ‘미나리’의 배급사 측은 “‘미나리’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에서 주최하는 골드 리스트 시상식과 함께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덴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연은 '독립영화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 시상...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