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미나리’로 미국 내 8관왕… 오스카 수상까지 이어지나
노상우 기자 =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8관왕에 등극했다.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러너스 업'(RUNNERS-UP:우승 다음의 성과)에 선정됐다. 또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미국 내 연기상 8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오스카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러너스 업에 선정되며 오스카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2019년도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올리비아 콜맨과 경합해 여우조연상 트로피...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