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범죄도시4’에 영혼과 뼈 갈았죠”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번 4편을 끝으로 1막을 마친다. 주인공 마석도를 연기하는 배우이자 동시에 제작자이기도 한 마동석이 내린 결정이다. 1~4편이 과거 시점이라면 5~8편은 현재 시점과 맞닿은 사건을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그래서 더욱 상징적이다. 18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마동석은 시리즈 방향성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현재 5~8편 각본을 작업하고 있다. “4편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운을 뗀 그...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