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국제, 부위원장 2인 체제로…올해도 집행위원장 공석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가 박도신 선임 프로그래머를 부집행위원장에 위촉했다. 이로써 부국제는 부집행위원장 2인 체제를 구축했다. 28일 부국제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집행위원장 2차 모집에서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임원추천위원회를 해산하겠다는 입장문을 사무국에 제출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측은 “영화계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수행한 분들이 1, 2차 공모에 참여했으나 부국제의 새 도약과 방향성에 비춰 봤을 때 현시점에서 적임자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신임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