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제품 라벨표기 누락”…‘성시경 막걸리’ 한 달간 생산 중단 식약처 처분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름을 걸로 내놓은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라벨 표기를 누락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처분을 받았다. 2일 제품을 출시한 경코리아는 "제품 개발을 위해 몇몇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보낸 시제품 라벨 표기 중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음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은 본 제품 출시 전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