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명 감독 ‘블랙 로즈 선샤인’ 내부 시사회 개최
아프리카와 한국인 다문화 가족이 한국으로 이주해 벌어지는 일을 다룬 독립영화 시사회가 열린다. 강소명 감독의 독립단편영화 ‘블랙 로즈 선샤인(A Black Rose sunshine)’ 내부 비공개 시사회가 22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kofa)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이야기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편 제임스 프라이드(James Pride)와 한국인 아내 이주희, 10살 된 그들의 딸 로즈 프라이드(Rose Pride)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하며 시작한다. 제임스는 교사 자격증이 있고 관련 경험이 많지만, 한국에서 교사 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