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시간 2부제·테이블 칸막이 설치, 실효성 있나?
김양균 기자 = 방역당국이 음식점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해 식사시간 2부제와 테이블 칸막이 설치 등의 조치를 발표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나온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음식점 방역 강화의) 기본 취지는 밀폐돼있는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것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조치”라며 “식사문화를 바꾸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농식품부, 식약처, 지자체가 함께 일종의 캠페인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사시간 2부제와 관련, 김 1총괄조정관은 “정부와 공...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