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1차 클럽상 발표…서울 ‘풀 스타디움상’, 대전 ‘팬 프렌들리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 서울은 1~13라운드 간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9848명을 유치했다. 이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