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2 2차 클럽상 선정…수원 삼성, 2관왕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수원 삼성은 14~26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3734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수원이 차지했다. 수원은 14~26라운드 평균 유료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