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홈런 레전드’ 삼성 박병호, 현역 은퇴…“팬들 사랑 잊지 못해”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병호와 투수 임창민이 은퇴한다. 삼성은 3일 “박병호와 임창민이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한국 야구를 위해 활약한 두 베테랑 선수의 플레이를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박병호는 2005년 LG 1차 지명으로 발탁된 뒤 넥센(키움), KT를 거쳐 지난해 5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삼성의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레전드의 퇴장이다. 박병호는 프로 통산 1767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72, 418홈런, 1244타점을 기록... [김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