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 빈자리 채웠다…KIA, 대체 외국인 선수 에릭 스타우트 영입
KIA 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좌완 에릭 스타우트(31)를 영입했다. KIA는 28일 투수 에릭 스타우트와 연봉 4만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 엘린 출신인 에릭 스타우트는 신장 188cm, 체중 98kg 체격을 지닌 좌완 투수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6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에서 2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CPBL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출전했다. 20경기(19선발) 등판, 113.2이닝을 투구하며 10승5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에릭 스타우트는 메이저리그 통...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