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골퍼’ 이승찬, ‘KPGA 챌린지투어’ 연장 접전 끝 프로 첫 승
이승찬(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승찬은 20~21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첫 번째 홀인 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이승찬은 이후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만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1회 대회’ 우승자 양희준(25)과 동타를 이뤄 연장...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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