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女기사 날았다…김은지·최정·오유진 ‘승승승’ 오청원배 8강 점령 [바둑]
태극마크를 단 여자 기사들이 세계 무대에 한국 바둑의 매운 맛을 제대로 선보였다. 김은지와 최정, 오유진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오청원배 8강을 점령했다.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3일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 16강에 김은지·오유진·최정 9단이 출전해 나란히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2회전 시드를 받아 16강에 직행한 김은지·최정 9단은 각각 중국의 가오싱·자오이페이 5단을 상대로 승리했다. 김은지 9단은 200수 만에 상대 대마를 잡고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 [이영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