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사태’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2/13/kuk20250213000299.300x169.0.jpg)
‘린샤오쥔 사태’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취재진담]
하얼빈 헤이롱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는 빨간 경기복을 입은 중국 선수들이 가득했다. 그 사이로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한국명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이 그 주인공이다. 오성홍기를 달고 첫 종합국제대회에 출전한 린샤오쥔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서 가장 돋보인 중국 선수다. 개인전 싹쓸이를 노리던 한국을 저지한 유일한 선수기도 하다. 린샤오쥔은 남자 500m 금메달, 1500m 은메달, 5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하며 중국 쇼트트랙 ‘에이스’로 활약했다. 린샤오쥔의 활약에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