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물처럼 흘러가는 상식”…최유철 법무사, 민법·형법 전자책 출판기념회
‘의성 지킴이’로 불려온 최유철 법무사가 17일 오후 1시 30분 의성 궁전웨딩에서 ‘민법의 구조’와 ‘형법의 이익’ 출판기념회를 연다. 딱딱한 식순 대신 저자와 독자가 소통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AI 시대에 맞춘 전자책(e-book) 출간을 알린다. 최 법무사는 ‘법의 상식화’를 핵심 화두로 제시한다. 법(法)을 ‘물 수(水)’변에 ‘갈 거(去)’자로 풀이하며 “법은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상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난해한 법률 용어를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