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선수, 전국체전서 대회 신기록…육상 종목 휩쓸어
경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부문 주요 종목을 석권하며 지역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김유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0m에서 15분47초1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시온 선수는 남자일반부 100m에서 10초36으로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일현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52.72m로 3위를 기록해 경산시가 육상 세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에서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김태환 감독은 &l...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