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육상팀 예천에 집결…‘육상 메카’ 위상 재확인
전국 각지의 육상선수단이 잇따라 경북 예천군을 찾아 여름 전지훈련에 돌입하면서, ‘대한민국 육상 중심지’로서 예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7월 중순 전북개발공사 육상팀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익산시청, 대전광역시청, 동아대학교, 포항시청 등 실업팀은 물론, 양주 덕계고, 용인 모현초, 부산체고, 대구 칠성초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교팀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국가대표 후보와 청소년, 꿈나무 대표선수단도 1차(7월 30일~8월 5일), 2차(8월 13일~19일)로 나눠 예...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