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집중호우에 비상 1단계 가동 ···302명 비상근무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17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 상황 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84.8mm를 기록했다. 최대는 화도읍 107mm, 최저는 별내면과 평내동 64mm로 집계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실·국·소 및 읍면동 직원 302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 시장은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