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행안부 '재해 위험 종합정비사업' 최종 선정…국도비 318억원 확보
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신읍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31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활권 주변의 복합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도비 31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계획을 수립...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