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광릉숲 '정원벨트' 21일부터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파손된 광릉숲 '정원벨트'를 복구하고 오는 2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릉숲'정원벨트'는 봉선사천을 따라 광릉숲을 잇는 총길이 3.2km의 데크길로, 한해 9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여름 호우로 인해 봉선사천의 일부가 범람하며 데크길의 일부 구간이 심하게 파손됐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피해 즉시 재해대책비를 마련해 설계 및 긴급공사를 완료하였으며,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시민들의 통행이 가능하게끔 단장을 완료했다. 조선시대부터 560년간 보존돼 현재 6596... [윤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