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이 재난대응 원칙”...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서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이 경기도 재난 대응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내 31개 시장·군수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발생한 오산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난 2023년과 지난해에는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ldquo...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