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식 전북도의원, “농진청 일부 부서 수도권 이전은 정부 정책 역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고, 정부 차원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21일 임승식 도의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 25일 조직개편(3부·14과·2센터·2연구소·4출장소)을 단행, 식품자원개발부의 핵심 부서인 식생활영양과(15명)와 푸드테크소재과(16명)를 전북혁신도시가 아닌 수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협업이 필요한 식품연구 기능을 강... [박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