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이 ‘스트릿댄스 메카’ 노린다
천안흥타령춤축제(25~29일)가 26일 의욕적으로 신설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3일 일정 막을 올렸다. 오후 6시 버드나무극장(실내테니스장) 무대에 오른 사회자가 “천안에서 스트릿댄스의 새역사를 쓰게 됐다. 이 CIDC 행사가 스트릿댄스의 세계적 대회가 될 것”이라며 개막 선언을 했다. CIDC는 천안을 앞에 내건 영문 행사명 ‘Cheonan International Street Dance Campionship’ 이니셜 약자다. 스트릿댄스는 거리에서 즉흥적으로 추는 춤으로 힙합 문화와 연관이 깊다. 몸을 튕기는 듯한 팝핑(Popping), 갑자기 몸을 ...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