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를 세계로 넓혀야"… 이광형 KAIST 총장 신년사
“우리의 무대를 세계로 확장해야 합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글로벌 협력으로 국내에서 맞이한 성장의 한계를 세계적 차원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총장은 취임 후 지난 4년의 여정에 대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사회·경제적 변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급변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KAIST는 Q교육 기반 인재양성, 인공지능(AI)시대 준비, 국제화, 기술사업화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총장은 올해 KAIST가 나아갈 방...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