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공공건물 전기차 충전소 '지상 설치'… 조달청,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 마련
앞으로 신축 공공건물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한다. 또 습식 스프링클러, 조기 화재감지시스템, 별도 방화구역 등 지하주차장 소방설비도 대폭 강화된다. 공공건물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조달청은 신축 공공건물 설계단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설치를 적용하고, 화재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기술 적용 제품을 발굴·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공사비 200억 원 이상 공공건물과 국고보조금 30억 원 이상 투입된 민간 건물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건물은 매년 4조 원 규모로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