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17일부터 대전지역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북스타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아기들의 예방접종 시기에 해당지역 도서관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며 아기들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북스타트 참여대상은 ▲ 북스타트(2019년생) ▲ 북스타트 플러스(2017~2018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장(2014~2016년생) 등 3단계 총 30명이며, 대전지역 영유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북스타트 꾸러미(그림책2권, 가이드북 등)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행복한 책읽기를 돕기 위해 부모교육이 11월 7일, 오전 10시에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실시된다.
북스타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24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 접수 할 수 있다.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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