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AI·클라우드 기반 ICT 인프라 확충… '차세대 철도서비스' 속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서울사옥에서 ‘디지털경영자문위원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확대 등 철도환경 변화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확충키로 결정했다. 코레일은 신규 개통 노선에 KTX-청룡(EMU-320) 30편성, KTX-이음(EMU-260) 71편성 등 차세대 고속열차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중장거리 수송력을 강화하고 공급 좌석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2028년까지 수원·인천발 KTX, 평택~오송 2복선, 춘천~속초 노선이 잇따라 개통되고, 2030년까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신규 노...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