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기부의 축제’로 이어져
전국 K-푸드 축제의 대표 주자인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참여 업체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로 또 하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27일 축제가 끝난 직후, 참가한 떡볶이 업체들이 잇따라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 달성마차, 토스트앤후르츠, 한떡봉을 비롯해 경주의 우수분식, 안양의 1997 떡볶이, 충주의 소나무상사 꼬마떡볶이 등 전국 각지의 참가업체들이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에서도 동일한 의사를 밝혔으며, 하이트진로 특판대구지점도 “직접 ... [최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