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농식품바우처 사업 청년층까지 확대

대구 중구, 농식품바우처 사업 청년층까지 확대

청년 가구까지 지원 확대…최대 월 18만7000원 지급
국산 신선식품 구매 지원,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
12월 11일까지 신청…온라인·행정복지센터 접수

기사승인 2026-01-18 09:53:00
대구 중구가 청년까지 포함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생계급여 수급 가구뿐 아니라 만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국산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기존 이용 가구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재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최대 18만70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지급돼 국산 과일, 채소, 육류, 잡곡, 두부, 흰우유, 임산물 등 지정 식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지역 소매점으로, 세부 내용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자동응답시스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이루는 정책”이라며 “지속 가능한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