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첫 삽'…내년 말 준공 목표
부산 기장군은 16일 오후 2시 기장야구테마파크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 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과 부산시, KBO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기장군 체육 분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사업은 2011년 9월 ...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