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환급률 13%로 상향…연말까지 지역 소비 활성화 지원
울산시가 지역화폐 '울산페이' 환급 혜택을 연말까지 대폭 확대한다. 시는 28일 “9월부터 연말까지 울산페이 환급률을 기존 10%에서 13%로 높인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 6월 환급률을 7%에서 10%로 올리고, 월 결제 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한시적 지원을 더 강화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환급률 인상으로 울산페이 이용자는 월 최대 3만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6월 20일 이전과 비교하면 약 2만50... [손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