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캄보디아 등 해외취업 범죄 피해·사기 예방 강화
부산시는 최근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취업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청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취업 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등지에서 한국 청년들의 납치·감금 및 실종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교육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부산청년센터에서, 다음 달 10일 오후 1시 부산청년잡성장카페 3호점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