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 중 2명만 정기 안과 검진…“망막질환 조기 발견 중요”
10명 중 9명은 눈 건강 악화에 대해 우려하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사람은 10명 중 2명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명 예방을 위해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국로슈는 최근 로슈가 실시한 ‘2024 아태지역 눈 건강 인식 및 관리 현황 조사’ 중 한국인 약 5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등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