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개혁 급한데…22대 국회서 간호법·비대면진료 법제화될까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을 뒷받침할 법안들이 22대 국회의 문턱을 넘을지 관심이다. 11일 국회 등에 따르면 22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선출됐다. 박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당장 의대 정원 증원 문제 등 국회가 앞장서서 풀어야 할 문제가 굉장히 많은 것 같다”며 “특히 복지위는 국민 건강, 돌봄, 안전망 등 시민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국회 복지위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1800개가 넘는 복지위 소관 계류 법안이 자동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