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장관 “에너지 공기업 통폐합, 내년 상반기 집중 논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한국전력 산하 5개 에너지 공기업(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통폐합을 내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는 선에서 태양광을 늘리겠다고 시사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1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전 공기업 통폐합에 대해 내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확정되기 전까지 내용이 가닥을 타야 하지 않나 싶다”며 “2040년에는 석탄발전소 전체를 폐지하겠다... [이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