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공장, 위험성평가 ‘우수’로 산재보험료 감면받아
대형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이 지난 3년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산재보험료 감면 혜택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아리셀은 2021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으로, 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매년 정... [김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