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개편 후 ‘1점 리뷰’ 쏟아지자…카카오, 결국 숏폼 설정 개선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1점 리뷰 등 혹평이 쏟아지자 카카오가 조만간 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특히 사생활 노출, 과한 피로감 등의 지적을 받은 ‘친구탭’을 개선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9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친구탭의 상태 메시지, 생일 알림 크기 등을 조정하는 등의 마이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친구탭이 목록형에서 피드형으로 바뀌자 불만을 호소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친구탭의 격자형 피드에 대한 개선 방...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