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올해 경영 메시지 ‘엑설런스 2026’…“AI 플랫폼 적극적으로 활용”

코오롱그룹, 올해 경영 메시지 ‘엑설런스 2026’…“AI 플랫폼 적극적으로 활용”

기사승인 2026-01-02 12:02:03

코오롱그룹은 2일 오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은 2일 ‘2026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관통하는 경영메시지를 뜻하는 코오롱공감으로 AI와 탁월함(Excellence)를 결합한 조어 ‘엑설런스(AXcellence) 2026’을 선정했다. AI 기술과 발맞춰 산업지형이 대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를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데 AI 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는 임직원 모두 원 팀을 이뤄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AI를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닌 원팀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사업 현장에서 무엇을 아느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먼저 생각하며 해법을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코오롱공감 배지 이미지는 그룹 CI 삼각형 디자인에서 착안한 프리즘을 형상화했다. 엑설런스라는 프리즘을 통해 코오롱만의 성공 스펙트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매년 경영메시지를 형상화해 배지와 팔찌 형태로 만들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소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를 발표하는 문화도 이어져 ‘원 앤 온리(One&Only상)’을 수상한 노태환 코오롱생명과학 책임연구원과 조현우 코오롱모터스 차장이 발표했다. 

조 차장은 2016년 입사 이후 BMW 차량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고, 노 책임연구원은 변성페닐렌옥사이드(mPPO) 개발로 전자소재 신사업 진출을 이끌었던 업적을 인정받았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