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앱 의존도 줄이는 프랜차이즈…‘자체 플랫폼’ 키운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앱 의존도를 줄이고 자사몰·자사앱 등 자체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있다. 배달앱 수수료가 오르며 가맹점 등에서 배달 주문 가격을 매장가와 다르게 적용하는 ’이중가격제’(배달 전용가격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가맹본사 차원에서 자체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있다. 11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hc를 비롯해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롯데리아, 도미노피자 등은 자사앱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혜택 제공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다이닝브랜즈그룹이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