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06시경 사천시 대방항 남방 0.2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2.43톤, 연합복합, 승선원 1명)와 레저선박 B호(1.48톤, 모터보트, 승선원 6명)가 충돌했다.
B호 선장은 삼천포항에서 레저활동차 출항해 낚시하던 중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준비 중이던 A호와 충돌 후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조사한 결과 A호와 B호는 모두 경미한 선박 손상을 확인했으며,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음주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양측 선장 등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B호 선장은 삼천포항에서 레저활동차 출항해 낚시하던 중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준비 중이던 A호와 충돌 후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조사한 결과 A호와 B호는 모두 경미한 선박 손상을 확인했으며,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음주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양측 선장 등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