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맑은내일의 효소 분해 공법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진 밑술을 저온 숙성한 후 증류했다.
창원단감을 그대로 분쇄하고, 효소 처리를 한 과육들의 효소 분해작용으로 단감의 좋은 성분과 당분들이 모두 추출돼 단감 고유의 향과 달큰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온감압 방식을 통해 고도주임에도 불구하고 알콜취가 느껴지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단감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출시한 이번 상품은 증류주 자체로 즐겨도 좋고 최근 트렌드에 맞게 탄산음료, 주스 등 여러 음료를 혼합해도 좋다"며 "단감을 이용한 디저트와 주류 등 다양한 분야로의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