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디바’ 美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 사망

‘팝의 디바’ 美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 사망

기사승인 2012-02-12 11:10:00

[쿠키 문화]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48·미국)이 사망했다고 12일 그의 홍보 담당자 크리스텐 포스턴이 밝혔다. 포스턴은 그러나 그의 사망 장소와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휴스턴은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1990년대에는 머라이어 캐리, 셀렌 디온과 함께 세계 최고의 여가수로 불렸다.

그러나 최근 가수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약물 중독 등으로 고통 받았다. 특히 약물 중독으로 전성기 시절 가창력을 잃으면서 음반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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