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등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3위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등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3위

기사승인 2012-03-04 11:17:00
[쿠키 문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 등으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넷이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폐막한 제5회 국제 요제프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결선에서 버르토크와 모차르트, 하이든의 작품을 연주했다. 이들은 이 상외에 특별상인 청중상도 받았다. 총 상금은 5000유로. 하이든 콩쿠르는 2001년 시작돼 3년마다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사중주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한편 노부스 콰르텟은 15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김영욱은 10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함께 리사이틀 무대에소 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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